전 골드만삭스 임원이자 매크로 경제 전문가 라울 팔(Raoul Pal)이 솔라나(SOL)와 이더리움(ETH)에 대한 강력한 상승 전망을 제시했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라울 팔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솔라나의 주간 차트를 분석하며 "이보다 더 강세인 장기 차트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솔라나가 하락 채널을 돌파했으며, 저항선인 약 260달러를 돌파할 경우 급격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솔라나는 23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팔은 이더리움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이더리움이 주간 차트에서 대칭 삼각형 패턴의 상단 경계를 돌파할 경우 "스펙타클한 랠리"를 경험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칭 삼각형 패턴은 상단 경계를 돌파할 경우 강세 신호로 간주된다.
팔은 이더리움이 두 가지 시나리오 중 하나를 따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더리움은 먼저 조정을 거쳐 에너지를 모으거나, 그대로 상단 경계를 돌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더리움은 3,84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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