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의 공동 창립자인 빌리 마커스는 최근 암호화폐에 대한 신뢰가 크게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코드는 사람보다 덜 부패한다"며, 암호화폐의 기술적 신뢰성을 강조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빌리 마커스는 최근 트윗에서 "은행 시스템을 알수록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은행의 높은 수수료와 운영 방식에 대해 비판하며, 암호화폐가 이를 대체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도지코인 출시 11주년을 맞아 마커스는 "몇 시간 만에 만든 간단한 아이디어가 전 세계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며, 누구나 자신의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660억 달러 이상의 시가총액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 가격은 0.4471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주간 동안 약 20% 상승했다. 도지코인은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강세와 함께 강력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빌리 마커스는 암호화폐가 최근 큰 가격 상승을 보이는 이유로 기술적 신뢰성을 언급하며, "사람보다 코드를 더 신뢰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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