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스톡-투-플로우(S2F) 모델로 유명한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는 이번 12월 비트코인 가격이 최대 15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53% 이상의 상승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이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플랜비는 트레이더 스콧 멜커(Scott Melker)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상승세는 과거 사이클에서와 유사하게 작동하고 있다”며, “3년간의 지루한 약세장을 지나 1년간의 포모(FOMO, 상승장 공포)와 폭발적인 상승장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이번 달에 10만 달러에서 15만 달러 사이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비트코인은 6~12개월간의 강력한 상승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이며, 이번 사이클이 새로운 강세장의 서막일 수 있음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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