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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2.7% 발표…비트코인·알트코인 랠리 기대감↑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4/12/11 [23:05]

美 CPI 2.7% 발표…비트코인·알트코인 랠리 기대감↑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4/12/11 [23:05]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코인리더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1월 기준 2.7%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에 부합했다. 이는 전달 2.6%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로,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했으며, 10월의 0.2%와 비교해 소폭 증가했다. 또한,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는 3.3%로 전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월간 기준으로도 0.3%의 변화를 보였다.

 

이번 CPI 발표는 시장 기대와 일치하며, 연방준비제도(Fed)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 시장에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해, 향후 랠리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지표가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세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의 가격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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