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친암호화 행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톰 던리비(Tom Dunleavy)는 2025년에 비트코인(BTC)이 25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투자 회사 MV글로벌의 매크로 애널리스트 톰 던리비는 트럼프의 대통령 임기 첫해에 비트코인,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의 전망을 예측했다. 그의 예측에 따르면, 이 세 가지 암호화폐 모두 내년에 150% 이상 상승한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던리비는 비트코인이 2025년까지 250,000달러에 도달할 것이고, 이더리움은 12,000달러에 거래될 것이며, 솔라나는 7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높은 예측의 근거를 설명하기 위해, 던리비는 1971년 닉슨 대통령이 어떻게 금본위제를 종식시켰는지 회상했다.
그는 최근 트럼프가 암호화폐를 수용한 것을 언급하면서, 금이 하루 만에 20배의 가격 상승을 보인 것처럼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도 비슷한 과정을 밟을 수 있다고 말했다.
12일 코인마켓캡 데이터에 따르면 BTC 가격은 100,831달러로 지난 24시간 동안 4.51% 상승했다. ETH는 6.13% 오른 3,822달러에, SOL은 5.50% 상승한 228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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