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개발팀이 2025년 첫 대형 프로젝트로 새로운 토큰 'TREAT'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시바이누 생태계는 밈코인으로 출발했지만, 다양한 활용 사례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발표는 시바이누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유틸리티를 더욱 강화하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워처구루에 따르면, 개발팀은 공식 발표를 통해 "TREAT가 1월 14일 출시된다. 2025년을 화려하게 시작하자"라고 밝혔다. TREAT는 보상, 거버넌스, 보안, 결제를 하나의 프레임워크로 통합해 네트워크 사용자들에게 더욱 확장된 기능을 제공하는 액세스 토큰으로 설계됐다.
시바이누의 리드 개발자인 샤이토시 쿠사마는 최근 팟캐스트 '밈 마니아와 기술의 36계'에 출연해 TREAT 프로젝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시바이누 네트워크 내 각 토큰이 고유한 기능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TREAT는 혁신과 마케팅을 촉진하며, LEASH는 법적 이슈를 처리하고, BONE은 기술적 관리를 맡으며, SHIB는 커뮤니티 운영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시바이누 보유자는 SHIB를 활용해 NFT 구매, 스테이킹 보상 획득, 글로벌 결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TREAT 토큰 출시는 이러한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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