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BTC 하락장에도…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은 최선의 선택" 강조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1/10 [10:50]

BTC 하락장에도… 마이클 세일러 "비트코인은 최선의 선택" 강조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1/10 [10:50]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회장이자 비트코인 지지자인 마이클 세일러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비트코인 보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AI 생성 이미지를 첨부하며 "비트코인은 최선의 선택"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마이클 세일러는 오랫동안 비트코인을 "디지털 자산의 미래"로 강조해온 인물이다. 그의 트윗은 비트코인을 일종의 전략적 '체스 한 수'로 비유하며 커뮤니티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수많은 암호화폐 투자자와 지지자들은 그의 메시지에 공감을 표하며 비트코인 강세 전망을 지지했다.

 

이날 비트코인 시장은 미국 법무부가 실크로드 사건에서 압수한 69,370 BTC(약 65억 달러 상당)의 매각을 승인했다는 소식으로 큰 변동성을 보였다. 이로 인해 비트코인은 단시간에 3.46% 급락하며 9만 1,98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현재는 약 9만 2,900달러 수준으로 소폭 회복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비트코인을 미국의 전략적 비축 자산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은 취임 후 대규모 비트코인 매각이 중단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는 향후 미국 정부의 매각 여부와 트럼프 행정부의 대응이 비트코인 시장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