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가격이 200~205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며 하락세로 전환됐다. 현재 SOL은 192달러와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선(S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182달러까지 하락한 후 손실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의 분석에 따르면, SOL의 주요 저항선은 190달러와 192달러, 주요 지지선은 182달러와 180달러로 설정되어 있다. 200달러를 돌파하지 못하면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추가 하락 시 175달러, 최악의 경우 162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약세 영역에서 하락세가 강화되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도 50 이하로 떨어져 매도 압력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추가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다.
만약 SOL이 192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200달러 위에서 안정적으로 거래될 경우, 다음 목표치는 212달러 및 225달러로 상향될 수 있다. 그러나 180달러 지지선을 이탈하면 하락세가 가속화될 수 있어 투자자들은 주요 지지선의 방어 여부를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는 만큼 신중한 접근을 권장하며, 가격이 저항선을 넘는지 여부가 향후 상승세를 결정할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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