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로빈후드, SEC와 4,500만 달러 규모 합의 도출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1/14 [08:10]

로빈후드, SEC와 4,500만 달러 규모 합의 도출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1/14 [08:10]
출처: 로빈후드 트위터

▲ 출처: 로빈후드 트위터     ©코인리더스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로빈후드 마켓(Robinhood Markets Inc)의 두 개 중개 계열사가 연방 증권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로 4,500만 달러의 합의금을 지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SEC는 발표를 통해 로빈후드 계열사들이 총 10건의 증권법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으며, 로빈후드 측은 이를 인정하고 합의에 동의했다.

 

이번 합의는 현 SEC 위원장 게리 겐슬러가 퇴임을 일주일 앞두고 진행된 조치로, 그의 재임 기간 마지막 주요 규제 조치 중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명한 폴 앳킨스가 차기 SEC 위원장으로 내정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SEC 규제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