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Cardano) 창업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XRP 커뮤니티의 회복력과 리플 CTO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에 대해 극찬했다.
그는 XRP 커뮤니티가 SEC와의 소송 및 상장폐지 등 어려움 속에서도 놀라운 끈기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최근 팟캐스트에서 XRP 커뮤니티를 "어려움을 딛고 다시 일어서는 강력한 회복력의 상징"이라며 칭찬했다.
그는 "그들처럼 큰 타격을 받은 커뮤니티는 없었다"며, 소송과 상장폐지 등 여러 난관 속에서도 꿋꿋이 자리를 지킨 XRP 커뮤니티를 높이 평가했다.
호스킨슨은 리플 CTO 데이비드 슈와츠를 "뛰어난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그와 함께하는 회의는 항상 즐겁고 그는 정말로 똑똑하다"고 말했다.
또한, 리플과 XRP가 겪어온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슈와츠가 여전히 리플과 XRP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최근 리플에 대한 판결에 대해 항소 의사를 밝히며 새로운 브리핑을 제출했다.
이와 관련하여 호스킨슨은 "그들은 계속 싸웠고, 여전히 싸우고 있다. 그러나 XRP 커뮤니티는 여전히 강력하다"고 언급했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SEC의 행동에 대해 "같은 행동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 바로 이것이 광기의 정의"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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