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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기대감"…솔라나·밈코인 상승세, XRP는 하락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1/18 [14:14]

"트럼프 취임 기대감"…솔라나·밈코인 상승세, XRP는 하락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1/18 [14:14]
밈코인

▲ 밈코인     

 

18일(현지시간)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이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과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의 퇴임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낙관적 분위기가 반영되면서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비트코인(BTC)은 현재 10만 3,66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2.24%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최고가는 10만 5,890달러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2조 500억 달러에 도달했다. 최근 하루 동안 6억 달러의 비트코인이 거래소로 유입되었으며, 피델리티가 3억 2,600만 달러를 매수해 주요 매수자로 자리 잡았다.

 

솔라나(SOL)는 8% 상승하며 22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저가는 211달러, 고가는 229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XRP는 3.22달러로 3% 하락했으며, 시장 내 혼조세를 보였다.

 

밈코인 시장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도지코인(DOGE)은 4% 상승해 0.40달러에 도달했으며, 시바이누(SHIB)는 3% 상승하며 0.00002348달러를 기록했다. 그 외에 페페(PEPE)는 4%, 봉크(BONK)는 13% 급등하며 밈코인 시장의 긍정적 흐름을 보여주었다.

 

암호화폐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강한 매수세가 결합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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