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장이 최근 조정을 마무리하며 강세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문가들은 "최종 조정이 완료됐다"고 평가하며, 대규모 상승 가능성을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를 뒤로하고 반등세를 보이며 주간 최저점 대비 18.54%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장은 3년간의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며 1조 1천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기록, 2021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요일 알트코인 시장은 시총 9천억 달러로 하락했으나, 현재 다시 전월 최고치를 재테스트하며 강한 상승 모멘텀을 형성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타이탄 오브 크립토(Titan of Crypto)는 알트코인 시장이 조정 단계를 마무리하며 '골든 크로스'가 임박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2021년 초 발생한 황금 교차가 대규모 알트코인 랠리를 촉발했던 점을 언급하며, 2025년 초가 유사한 랠리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투자자 미키 불(Miky Bull)은 알트코인 시장이 2024년 1분기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알트코인 시장이 다개월 추세선을 돌파한 뒤 조정을 거쳐 상승세를 보였던 2024년 초와 비슷한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알트코인 시즌이 3월까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알트코인은 현재 역사적 저항선 바로 아래에서 강세 삼각형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강한 상승 랠리를 예고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전문가 젤레(Jelle)는 "가격 발견 국면이 임박했다"고 평가하며, 알트코인 시장의 강세장이 본격화될 가능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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