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솔라나(SOL) 가격이 18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20% 이상 급락했다. 현재 140달러 아래에서 거래 중이며, 추가 하락 시 125달러 및 120달러 지지선이 위협받을 가능성이 크다.
뉴스BTC는 솔라나가 165달러 및 155달러 지지선을 차례로 이탈한 후, 주요 상승 추세선을 깨며 132달러까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가격은 140달러 저항선을 회복하지 못한 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100시간 단순이동평균(S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기술적으로 140달러와 144달러(피보나치 23.6% 되돌림) 수준이 단기 저항선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후 156달러(피보나치 50% 되돌림) 돌파 여부가 추가 반등의 핵심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구간을 넘어선다면 165달러 및 18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솔라나가 148달러 저항을 돌파하지 못할 경우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132달러와 125달러가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120달러까지 하락 시 102달러까지 추가 조정 가능성이 커진다. RSI는 50 이하로 하락하면서 약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MACD 지표 역시 하락세가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148달러 이상을 회복하지 못하면 매도 압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156달러 돌파 시 상승 추세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으며, 시장 변동성이 높은 만큼 단기적인 반등 여부를 주시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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