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급 경제 붕괴 온다?…'부자아빠' 저자 "비트코인, 2035년까지 100만 달러 간다"
5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Rich Dad Poor Dad)』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가 미국 경제의 대붕괴를 경고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2035년까지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전망했다.
기요사키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다가오는 경제 붕괴는 1930년대 대공황을 뛰어넘는 ‘더 큰 대공황(Greater Depression)’이 될 것”이라 주장했다. 그는 그 배경으로 미국의 국가 부채 36조 2,000억 달러,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1조 2,100억 달러의 신용카드 부채, 퇴직연금의 지속적인 하락 등을 지목했다.
이에 따라 그는 투자자들에게 주식·채권·ETF보다 금(Gold), 은(Silver), 비트코인과 같은 대체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그는 금이 온스당 3만 달러, 은이 코인당 3,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으로 부자가 되는 건 정말 쉬웠다”며 “앞으로는 0.01 BTC조차도 매우 희귀하고 값비싼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비트코인의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있으며, 현재 채굴되지 않은 수량이 약 100만~200만 개밖에 남지 않았다는 희소성 논리에 기반한다.
기요사키는 “지금은 역사상 가장 쉽게 부자가 될 수 있는 시기”라며, 법정화폐 저축이나 전통 투자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나를 쉽게 부자로 만들어줬다”며, 금융적 자유를 원한다면 지금이 기회라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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