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신인 아이돌그룹을 대상으로 브랜드 빅데이터 1,080만7,237개를 분석해 이번 순위를 산출했다. 이는 5월 대비 4.52% 증가한 수치다.
1위를 기록한 키키는 참여지수 19만936, 미디어지수 54만5,970, 소통지수 51만170, 커뮤니티지수 38만2,471을 기록하며 브랜드평판지수 162만9,547로 나타났다. 전월 163만4,366에서 0.29% 소폭 하락했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투어스로, 참여지수 20만2,272, 미디어지수 26만8,110, 소통지수 36만8,177, 커뮤니티지수 34만9,275를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는 118만7,833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97만9,811 대비 21.23% 상승하며 순위가 올랐다.
3위에 오른 미야오는 참여지수 26만4,600, 미디어지수 32만5,154, 소통지수 26만1,815, 커뮤니티지수 14만1,398을 기록해 브랜드평판지수 99만2,967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464.00% 상승하며 괄목할 만한 상승폭을 보였다.
이외에도 4위 이즈나, 5위 아일릿 등도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이즈나는 전월 대비 23.02% 하락했고, 아일릿은 39.0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키키는 링크분석에서 '젠지하다, 모델하다, 시구하다'라는 연관어가 두드러졌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이두미, 프로야구 시구, 대학축제'가 주요 키워드로 나타났다. 긍정 비율은 90.5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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