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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토큰화 펀드 급성장... 57억 달러 돌파!

무디스, 토큰화 펀드 급성장... 57억 달러 돌파!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6/04 [07:11]

무디스, 토큰화 펀드 급성장... 57억 달러 돌파!

무디스, 토큰화 펀드 급성장... 57억 달러 돌파!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6/04 [07:11]
6월 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상품인 토큰화 단기펀드가 2021년 이후 자산 규모가 57억 달러에 이르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이 상품은 전통 금융기관과 탈중앙화 금융 간의 접점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며, 미국 트레저리(US Treasurys)와 같은 저위험 자산을 담보로 하여 실시간 거래와 소액 지분 발행이 가능하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머니마켓펀드(Money Market Funds)는 12월 기준 7조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규모가 상당함을 보여준다.

Moody’s 보고서에 따르면, 토큰화 자산은 기관투자자들이 수익률을 최적화하거나, 보험사 유동성 관리, 트레이딩 및 대출 담보로 활용될 수 있으며, 점차 그 활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특히, 주요 금융사인 블랙록(BlackRock)의 USD Institutional Digital Liquidity Fund는 25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고,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OnChain US Government Money Fund는 7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유럽 시장을 겨냥한 독일 프로토콜인 미다스(Midas)는 미국 재무부 채권에 기반한 토큰화 증서 발행을 통해 최소 투자액 없이 정부 채권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와 같은 시장의 확장은 Robinhood 등 기업의 참여도 강화시키며, Robinhood는 최근 유럽 투자자를 위해 미국 시장 노출을 제공하는 서비스와 함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토큰화 규제 프레임워크 제안서를 제출했다. Tenev CEO는 “토큰화는 기관 자산 배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평가했으나, 이 과정에서 스마트 계약 결함, 사이버 위협, 규제 불확실성과 같은 블록체인 기반의 취약점 역시 경고되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등기부와 실물 금융 기록 간의 불일치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와 같이 토큰화 단기펀드는 기존 금융시장과 디지털 자산의 교차점에서 급성장 중인 분야이며, 궁극적으로 시장 확장과 규제 정비가 병행될 전망이다. 향후 자산운용 및 유동성 관리의 핵심 도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며,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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