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금융 자문가들, 여전히 암호화폐 투자 권유 망설여"

BTC 현물 ETF가 출시된 지 1년 반이 지났지만, 금융 자문가들은 여전히 고객들에게 암호화폐 투자 권유를 망설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해시덱스 글로벌 시장 분석 책임자 게리 오쉐는 "대부분의 금융 자문가들은 고객에게 포트폴리오에 BTC나 암호화폐를 할당하라는 권고를 하고 있지 않다. 물론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투자 권유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금융 자문가들은 BTC의 변동성, 막대한 에너지 소비, 범죄 악용 가능성 등을 우려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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