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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 눈앞…솔라나 골든크로스 임박, 시바이누도 반등 조짐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6/12 [10:02]

비트코인, 12만 달러 돌파 눈앞…솔라나 골든크로스 임박, 시바이누도 반등 조짐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6/12 [10:02]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인 12만 달러에 근접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솔라나는 골든크로스 형성과 함께 중장기 반등 시그널을 보이고 있고, 시바이누도 주요 이동평균선 돌파를 시도하며 0.00002달러를 향한 움직임에 나섰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는 현재 약 166달러에 거래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160달러)과 100일 지수이동평균선(158달러)을 돌파했다. 특히 50일 EMA가 200일 EMA와 교차하려는 흐름은 골든크로스의 전조로 해석된다. RSI(상대강도지수)는 56으로 과매수 구간 아래에 머물고 있으며, 거래량도 안정적으로 증가 중이다. 다만, 180달러는 여전히 강한 저항선이며, 이를 돌파하지 못할 경우 158달러선까지 조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현재 약 109,900달러에서 거래되며 112,0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105,000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한 이후, 50일 이동평균선(105,650달러)을 유지하며 전형적인 상승 추세 연속 패턴을 보이고 있다. 시장 심리도 강세를 반영하고 있지만, 지나친 기대감은 단기 고점 형성의 신호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기대감이 과도하지 않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26일 EMA를 돌파한 이후 약 0.00001343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50일(0.00001392달러)과 100일(0.00001417달러) EMA에 도달했다. 이는 기술적 삼각 수렴 구간에서 상단 돌파 시도로 해석되며, 만약 100 EMA를 강하게 돌파할 경우 0.00001554달러가 단기 목표가 될 수 있다. 강한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0.00002달러도 장기 목표선으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최근 거래량 감소는 상승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다는 경고 신호이기도 하다.

 

기술적으로 시바이누는 RSI가 중립 구간을 탈출하며 추가 상승 여력을 확보하고 있다. EMA 교차와 거래량 변화를 주시해야 하며, 강한 저항선을 돌파하기 위한 지속적인 모멘텀이 필요하다.

 

비트코인의 강세가 시장을 주도하는 가운데, 알트코인들은 기술적 회복을 시도하고 있으나 상승 속도에서는 다소 뒤처질 수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각각의 코인별 주요 지표와 기술적 위치에 따라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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