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모포(Morpho)가 새 업그레이드 버전인 Morpho V2를 발표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Morpho V2는 대출 조건을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모포 랩스 CEO 폴 프람보는 "기존 디파이(DeFi)는 유동성 풀 기반 구조에 얽매여 사용자가 금리나 대출 조건을 자유롭게 조정하기 어려웠다. V2는 사용자가 원하는 금리 및 만기, 담보 조건을 직접 제시하고 시스템이 최적 거래 상대를 찾아주는 의사기반(intent-based) 구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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