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패밀리오피스(부유층 가문 자산운용사)들이 포트폴리오 내 주식 비중을 줄이고 암호화폐 편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BNY웰스의 최근 설문에 따르면, 운용 자산 10억 달러 이상의 패밀리오피스 중 74%가 암호화폐에 투자했거나 투자를 고려 중이라고 응답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규제 명확성이 개선됐다는 이유에서다. 또 대다수 투자자들은 지정학적 위험과 인플레이션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운용자산 2.5억~50억 달러 이상의 전 세계 패밀리 오피스 282곳, 투자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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