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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TF, 이제 곧 거래 개시?...미국 예탁결제공사 등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6/18 [13:46]

솔라나 ETF, 이제 곧 거래 개시?...미국 예탁결제공사 등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6/18 [13:46]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 기반 현물 ETF가 미국 승인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신호가 포착됐다. 반에크(VanEck)의 솔라나 ETF가 미국 예탁결제공사(DTCC) 웹사이트에 등재되면서 시장에서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가능성이 급상승하고 있다.

 

6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반에크가 제안한 ‘VSOL’ 티커의 솔라나 ETF가 DTCC의 ‘활성 및 출시 전 펀드 목록’에 포함됐다. 해당 ETF는 아직 SEC의 최종 승인을 받지 않았지만, DTCC 등재 자체가 승인 절차의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과거에도 SEC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기반 현물 ETF에는 점진적으로 승인을 내준 반면, 솔라나 같은 알트코인 ETF에는 보수적인 태도를 유지해왔다. 이번 반에크 ETF의 등재는 미국 내 암호화폐 ETF 시장이 본격적인 다변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블룸버그의 제임스 세이파트(James Seyffart)와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애널리스트는 솔라나 ETF가 향후 수개월 내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들은 특히 CME가 솔라나 선물 상품 출시를 검토 중이라는 점과 SEC가 발행사들과 S-1 수정 논의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근거로 들었다.

 

시장조사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도 솔라나 ETF의 SEC 승인 가능성이 최근 91%까지 급등했으며,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들 역시 90% 수준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코인셰어스(CoinShares), 비트와이즈(Bitwise),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 등 다수 자산운용사들도 솔라나 ETF 출시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발행사는 스테이킹 기능을 포함한 수정안을 제출하며 ETF 상품의 확장성을 확보하려는 모습이다. 이는 단순 가격 추종형을 넘어 실질적 보상 구조까지 반영하려는 시도로, 솔라나 ETF가 향후 기관용 암호화폐 투자 수단으로 급부상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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