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식시장 추월하는 ‘패러볼릭 랠리’ 온다? ETF·정책·인프라 3박자 주목
6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칼레오(Kaleo)’는 비트코인(BTC)이 과거와 유사한 조건에서 다시 한 번 폭발적인 상승세를 연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칼레오는 “2020년에도 미국 증시가 코로나19 충격에서 회복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직후, 비트코인이 패러볼릭 랠리를 시작했다”며, 현재도 S&P500 지수가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S&P500은 현재 5,967포인트로, 사상 최고치(6,147포인트) 대비 3% 하락한 수준이다.
그는 이어 이번 비트코인 사이클이 과거와 근본적으로 다른 이유로 ‘현물 ETF(Exchange-Traded Funds)’를 꼽았다. 이는 이전 시장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유동성 유입 경로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속도로 신규 자본이 유입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엘살바도르, 테슬라, 게임스탑 등 국가 및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이제 막 시작된 현상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 더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BTC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칼레오는 미국 내 친(親)암호화폐 대통령 당선과 이에 따른 산업 친화적 규제 환경 조성도 긍정적 요소로 꼽았다. 여기에 더해 디앱(DApp) 기술 발전, 비트코인의 개발 플랫폼화, 실사용처 확대 등 산업 인프라 전반의 질적 개선 역시 상승 흐름을 뒷받침할 요인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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