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500달러 돌파 눈앞…ETF 자금 유입과 비트코인 회전 자금이 촉매될까
6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이 2,440달러까지 반등하며 주요 유동성 지점인 2,5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기술 지표와 ETF 자금 유입, 그리고 비트코인에서 이더리움으로의 자금 회전 가능성이 상승세에 힘을 싣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최근 3일 봉에서 드래곤플라이 도지(Dragonfly Doji)가 나타났으며, 2,100~2,200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한 뒤 2,400달러 이상 종가를 기록했다. 이는 매도세가 초반 우세했지만 종가 기준으로 매수세가 장악했다는 의미로, 상승 전환 신호로 해석된다.
리퀴디티 히트맵은 2,500달러 이상에 강한 유동성 포인트가 집중돼 있음을 보여주며, 시장 메이커들이 이 지점을 목표로 가격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 5월 이후 거래량은 2022년 중반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전반의 관심이 재점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 암르 타하는 바이낸스에서 하루 동안 61,000 ETH 이상이 인출된 점에 주목했다. 이는 단기 트레이딩보다 장기 보유 목적의 자금 이동으로, 시장의 낙관적 전망을 뒷받침한다.
또한 스위스블록(Swissblock)은 비트코인 공급의 90% 이상이 수익권에 들어간 반면, 이더리움은 80%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 구간에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는 과거 강세장에서 ETH가 BTC를 뒤따라 상승하던 'Zone 5' 구간과 유사하다는 설명이다.
ETF 자금 흐름도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다. 6월 기준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액은 26억4,000만 달러로 전달 대비 49.5% 감소한 반면, 이더리움 현물 ETF는 9억5,000만 달러로 68.4% 증가했다. 이처럼 ETH에 대한 기관 투자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며, 상승 전환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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