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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마스터카드가 연결 고리 될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02 [08:29]

전통 금융과 암호화폐, 마스터카드가 연결 고리 될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02 [08:29]
마스터카드와 스테이블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마스터카드와 스테이블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

 

글로벌 결제 기업 마스터카드(Mastercard)가 암호화폐 부문 강화를 위해 두 개의 고위급 채용 공고를 발표하며 디지털 자산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 성장 부문 부사장(VP, Head of Digital Assets Ecosystem Growth)'과 '금융기관 성장 부문 부사장(VP, Head of FI Growth)' 직책을 새롭게 채용 중이다. 이들은 각각 블록체인 및 인프라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보, 전통 금융기관과의 토큰화 자산 협력 확대를 담당하게 된다.

 

디지털 자산 생태계 성장 담당자는 마스터카드의 핵심 이니셔티브인 크립토 크리덴셜(Crypto Credential)과 멀티 토큰 네트워크(Multi-Token Network) 확대에 중점을 둔다. 크립토 크리덴셜은 블록체인 거래의 보안성과 규제 준수 기능을 강화하는 별칭 기반 시스템이며, 멀티 토큰 네트워크는 은행 예금의 토큰화를 통해 기존 금융과 디지털 자산을 연결하는 기술이다.

 

금융기관 성장 담당자는 B2B 결제 및 토큰화 자산 확대를 위해 기존 금융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추진한다. 특히 각 금융기관 내 주요 의사결정 부서와의 협업 구축이 핵심 과제다.

 

두 직책 모두 업계 경험과 암호화폐 규제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가 요구되며, 연봉 범위는 21만 7,000달러에서 34만 8,000달러 사이로 책정되어 있다. 이는 마스터카드가 디지털 자산 전환을 위한 인재 확보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마스터카드는 지난달 체인링크(Chainlink)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 카드 이용자가 온체인에서 디지털 자산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는 디지털 자산과 전통 결제 시스템을 연결하려는 마스터카드의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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