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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결국 2달러 무너질까? 고래 5억 6,000만 매도 경고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02 [10:11]

XRP, 결국 2달러 무너질까? 고래 5억 6,000만 매도 경고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02 [10:11]
리플(XRP) 고래

▲ 엑스알피(XRP) 고래

 

엑스알피(XRP) 가격이 수개월째 2달러 지지선 방어에 성공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모멘텀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주요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2주간 고래 지갑에서 5억 6,000만 개 이상 빠져나가면서 1.85달러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7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는 현재 2.19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일일 기준 0.75% 상승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거래량은 122% 급등해 가격보다 매도 압력이 더 크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하락형 쐐기 패턴(베어 플래그)이 확인되며 추가 하락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4시간 봉 기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에서 하락 교차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2.17달러 지지선 붕괴 시 15% 하락해 1.85달러까지 밀릴 가능성이 언급됐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최근 2주간 1억 개에서 10억 개 사이의 XRP를 보유한 대형 주소들의 잔고는 83억 6,000만 개에서 78억 개로 감소했다. 이로 인해 매도 압력이 시장에 반영되며 XRP의 정체된 흐름을 설명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동시에 오랫동안 비활성 상태였던 XRP 토큰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최근 3주 내 가장 높은 수준으로 'Age Consumed' 지표가 급등해 수요가 부족한 시점에 시장에 던져지는 공급 증가가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 2.16달러가 무너지면 XRP는 수개월 간의 박스권 거래를 벗어나 하락 전환 가능성이 커진다. 투자 심리 불안과 대규모 매도세가 맞물리면, 단기적으로 1.85달러 하락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온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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