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 점유율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알트코인 상승장은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한 암호화폐 분석가는 현재 저항 추세선에서의 반전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비트코인 점유율이 급락하면 2025년 알트코인 시즌이 시작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분석가 코어크립토(CoreCrypto)는 비트코인 점유율이 2017년부터 이어져온 저항 추세선에 도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과거 사례를 근거로 이 지점에서 반전이 발생할 경우 알트코인 시장으로의 자본 이동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 점유율은 65% 이상으로, 알트코인 시즌의 전조로 여겨지는 하락 전환이 중요한 분기점이라는 설명이다.
코어크립토는 주간 차트 기준으로 비트코인 점유율이 저항선에서 거부당할 경우 42%에서 45% 수준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는 2017년 알트코인 시즌 당시 50.79% 하락, 2021년 시즌의 45.10% 하락과 유사한 흐름이다. 분석가는 이번에도 유사한 규모의 하락이 나올 수 있다며, 이 시점이 알트코인 시장의 대전환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상대 강세가 중요한 관찰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과거에도 ETH/BTC 비율이 상승하고 비트코인 가격이 횡보할 때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패턴이 반복돼 왔으며, 현재 유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는 것이다.
차트상에서는 노란색 지지선이 비트코인 점유율 하락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지지선이 무너지면 점유율 하락이 가속화되며 알트코인 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이 촉진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코어크립토는 "비트코인 점유율이 이번 저항선에서 다시 한 번 거부당한다면, 이는 2025년 알트시즌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해당 추세선이 붕괴되면 과거 주기처럼 비트코인에서 알트코인으로 자본이 이동하는 구조가 반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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