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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 “비트코인은 믿음의 시험”...가격은 다시 오를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02 [22:30]

세일러 “비트코인은 믿음의 시험”...가격은 다시 오를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02 [22:30]
세일러와 비트코인/챗GPT 생성이미지

▲ 세일러와 비트코인/챗GPT 생성이미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모두가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에 비트코인을 얻는다”는 발언은 단순한 철학이 아니다. 약 64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Bitcoin, BTC)을 보유한 그의 현실적인 투자 전략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선언이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스트래티지(Strategy)의 회장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자인 세일러는 최근 SNS를 통해 위와 같은 발언을 남기며 시장에 또 하나의 상징적인 메시지를 던졌다. 현재 스트래티지는 총 59만 7,325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며, 평균 매입 단가는 7만 982달러, 평가 가치는 약 639억 7,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현재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분이 기록한 수익은 약 50.86%로, 단일 기업이 기록한 가장 성공적인 디지털 자산 투자 사례 중 하나로 평가된다. 현재 스트래티지 주가는 373.30달러로 시가총액은 1,043억 달러, 기업가치는 1,199억 6,000만 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 보유분은 기업 총가치의 61%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세일러의 발언은 특정 가격대에서의 매수 여부보다 신념과 시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과거에도 비트코인에 대한 공격적인 축적 전략을 공개적으로 밝혀왔으며, 이번 메시지는 개인이든 기업이든 스스로의 판단과 결단으로 시장에 진입해야 한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최근 바이낸스 기준으로 사상 최고 분기 마감가인 10만 7,146달러를 기록한 후, '재료 소진 후 매도' 흐름에 따라 10만 5,100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일부 반등했다. 그러나 이 반등이 새로운 상승 전환인지, 일시적 기술적 반등인지에 대한 시장 해석은 엇갈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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