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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골든 크로스 뚫을까...사상 최고가 도전 앞두고 갈림길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03 [07:46]

비트코인, 골든 크로스 뚫을까...사상 최고가 도전 앞두고 갈림길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03 [07:46]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시간봉 차트에서 '골든 크로스'를 형성하며 강한 반등 시그널을 보이고 있다. 이 기술적 신호는 사상 최고가 갱신 가능성까지 제기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7월 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9일 이동평균선이 21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가 나타났다. 이 신호는 지난 7일간 10만 5,000달러에서 10만 8,000달러 사이에서 박스권을 형성하던 비트코인이 본격적인 돌파를 시도할 수 있다는 기대를 키우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10만 7,243.78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일 대비 0.75%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5월 22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11만 1,970.17달러보다 불과 5% 미만의 거리만 남겨두고 있어, 이번 골든 크로스가 상승세에 불을 붙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장 참여자들의 매수세도 점차 강화되는 분위기다. 최근 24시간 기준 비트코인의 거래량은 11.75% 증가한 469억 2,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기술적 지표 외에도 6시간 차트에서 비트코인이 과매도 구간에 진입한 점이 추가 반등의 근거로 언급된다.

 

거시 흐름도 긍정적이다. 블랙록(BlackRock)이 6월 한 달 동안 총 38억 5,000만 달러어치의 비트코인을 매집한 것이 확인되면서 기관 자금 유입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ETF 시장에서도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 같은 흐름은 가격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골든 크로스가 '페이크 아웃'으로 끝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만약 가격이 하단 지지선인 10만 5,000달러 아래로 밀릴 경우 상승 시나리오가 무산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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