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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처럼 싸운다! 스트래티지 vs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보유 대결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06 [08:30]

게임처럼 싸운다! 스트래티지 vs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보유 대결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06 [08:30]
스트래티지 VS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보유 전쟁/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 스트래티지 VS 메타플래닛 비트코인 보유 전쟁/출처: 마이클 세일러 트위터


비트코인(BTC) 시세가 10만 8,100달러 선에서 횡보하는 가운데,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비트코인을 위해 싸우라”며 강한 지지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전했다. 최근 그는 자신과 일본 메타플래닛(Metaplanet) CEO가 대결하는 콘셉트의 복고풍 게임 이미지까지 공유하며 시장의 주목을 끌고 있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세일러는 엑스(X)에 “비트코인을 위해 싸우려면, 제대로 싸우라”는 멘트와 함께 ‘스트래티지(Strategy)’와 ‘메타플래닛’의 가상 대전 이미지를 게시했다. 게임 화면 속 ‘체력(HP)’ 수치는 양사 보유 비트코인 수량을 반영한 것으로, 스트래티지는 597,325 BTC, 메타플래닛은 13,350 BTC를 각각 나타냈다.

 

해당 이미지는 원래 메타플래닛의 CEO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가 먼저 공유한 것으로, 세일러가 앞서 “2위 자리를 차지하고 나서 우리와 싸우자”고 농담한 발언에 대한 답변으로 해석된다. 양측은 최근 비트코인 보유 경쟁을 벌이며 트레저리 기업 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실제 두 회사는 이번 주 월요일 새로운 매입을 단행했다. 스트래티지는 4,980 BTC를 약 5억 달러 이상에 매입했고, 메타플래닛은 1,005 BTC를 약 1억 800만 달러에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세일러는 “BTC 보유량이 곧 경쟁력”이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강조해온 바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비트코인은 단기 조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BTC는 24시간 기준 약 1% 하락하며 10만 8,925달러에서 10만 8,100달러 선으로 떨어졌고, 지난 목요일에는 11만 달러 지지선이 무너진 상태다.

 

세일러의 메시지는 단순한 유머를 넘어 BTC에 대한 신념을 드러내는 상징적 선언으로 해석된다. 그는 시장 약세 속에서도 장기적 비트코인 축적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트레저리 전략의 핵심 자산으로 BTC를 확고히 자리매김시키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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