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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의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량 60만 개 넘길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07 [07:40]

세일러의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보유량 60만 개 넘길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07 [07:40]
비트코인, 마이클 세일러/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 마이클 세일러/챗GPT 생성 이미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스트래티지(Strategy)가 비트코인(Bitcoin, BTC) 보유량 60만 개 돌파를 눈앞에 두면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59만 7,325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일러는 최근 또 다른 매입을 암시하는 신호를 남겨 역사적인 기록 경신 가능성을 열어뒀다.

 

7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는 소셜미디어 X에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포트폴리오 트래커를 공유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자극했다. 해당 게시물은 통상적인 매입 발표 직전에 등장하는 신호로 해석되며, 이번에도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현재 스트래티지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 가치는 약 645억 7,000만 달러에 달한다.

 

지난주 스트래티지는 4,980개의 비트코인을 5억 3,100만 달러에 매입하며 12주 연속 매수 기록을 이어갔다. 이는 2024년 말부터 2025년 초까지 이어졌던 주간 매수 행진과 동일한 기록이며, 이번 주 추가 매입이 이뤄질 경우 사상 첫 13주 연속 매입이라는 신기록이 세워진다. 남은 비트코인은 단 2,675개로, 스트래티지가 매입을 단행할 경우 총 보유량은 60만 개를 돌파하게 된다.

 

그러나 세일러가 해당 포트폴리오 트래커와 함께 남긴 “어떤 주는 그냥 HODL해야 한다”는 문구로 인해 시장 일각에서는 매입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에는 보유량을 유지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을 재무 전략으로 삼는 기업들의 행보도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주만 해도 스트래티지와 피그마(Figma)를 포함한 18개 기업이 총 8,400개의 비트코인을 신규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기업 차원의 채택 확대가 새로운 시장 랠리를 유도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스트래티지의 대규모 매입은 과거 여러 차례 가격 반등을 유도한 바 있어, 추가 매수 여부는 비트코인 단기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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