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주요 저항선 근처에서 거래되며 강세 전환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와 파생상품 지표 모두 매수세 강화와 고래의 누적 움직임을 나타내며, 단기 급등 시나리오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7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0.15달러 지지선에서 반등한 뒤 지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약 9.8% 상승하며 0.17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SHIB 역시 지난 6월 28일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한 뒤 0.0000118달러 선에서 횡보 중이다.
파생상품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의 롱 대 숏 비율은 각각 1.10과 1.08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두 밈코인에 대한 강세 심리가 우세함을 보여주는 지표다.
온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의 공급 분포 지표에 따르면, 두 자산 모두 10만~1,000만 개의 물량을 보유한 고래 지갑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또, 100만~1,000만 개 구간의 보유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구조적인 축적 가능성도 제기된다.
기술적으로 도지코인은 0.18달러 주간 저항선을 상향 돌파할 경우 6월 11일 고점인 0.20달러를 재차 테스트할 수 있다. 일간 상대강도지수(RSI)는 51로 중립 수준을 넘어섰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도 상승 교차와 함께 긍정적인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시바이누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0.0000123달러를 종가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0.0000136달러 수준까지의 추가 상승 여지를 가질 수 있다. RSI는 49로 중립 구간에 머물고 있으며, MACD는 지난주 상승 교차를 기록해 강세 분위기를 뒷받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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