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펀드에 지난주 10억 4,000만 달러가 유입되며 12주 연속 순유입 기록을 세웠다. 이로 인해 전체 운용자산(AuM)은 사상 최대치인 1,88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자금 유입은 가격 상승과 맞물려 미국을 중심으로 급증했다. 미국은 지난주에만 10억 달러를 끌어들였으며, 독일과 스위스는 각각 3,850만 달러, 3,3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캐나다(-2,930만 달러)와 브라질(-970만 달러)은 자금 유출을 기록해 지역 간 온도차가 드러났다.
비트코인 관련 상품에는 7억 9,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이는 최근 평균치인 15억 달러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에 근접하면서 투자자들이 신중해졌다는 분석이다. 특히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10억 달러 이상을 유치하며, 누적 순유입액 145억 달러, 총 운용자산 1,28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1주 연속 순유입 흐름을 이어가며 2억 2,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의 주간 평균 유입률은 1.6%로, 비트코인의 0.8%보다 두 배 높은 수치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ETH로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ETF 승인 전망도 시장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분석가들은 솔라나(Solana), XRP, 라이트코인(Litecoin) 현물 ETF가 올해 내 95% 확률로 승인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외에도 도지코인(Dogecoin)과 카르다노(Cardano)는 각각 90%, 수이(Sui)와 트론(Tron)은 각각 60%, 50%의 승인 확률이 제시됐다.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는 70개 이상의 암호화폐 ETF 신청서가 접수돼 있으며, 일부는 다수 코인을 추종하는 지수형 ETF(Index ETF)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이후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의 제도권 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 확대의 분기점이 될 가능성도 주목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