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차익 실현을 노리는 매도 압력이 높아지며 시장의 경계감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7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유튜버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11만 6,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다수의 기술적 지표와 투자자 반응은 단기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특히 데이비스는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에 도달한 상황에서 '큰손 매도자'들이 차익 실현을 시작했으며, 일부는 이미 1만 1,000달러 수준에서 수익을 실현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및 상대강도지수(RSI) 등에서 과열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정치적 발언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소셜미디어에 "비트코인이 화폐의 미래"라며 직접적인 지지 메시지를 남겼고, 해당 발언 직후 트럼프 관련 밈코인들도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또한 시장의 주요 변수로 작용 중이다. 데이비스는 현재 시장이 9월 인하를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위험자산 전반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감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큰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경고했다.
결국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한편, 트럼프의 발언과 금리 기대감이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고점 매도 압력과 기술적 과열 신호가 맞물리며 단기적인 경계심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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