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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스텔라(XLM), 0.334달러 돌파 시 주간 강세 전환 확인"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5/07/11 [17:43]

전문가 "스텔라(XLM), 0.334달러 돌파 시 주간 강세 전환 확인"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5/07/11 [17:43]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루멘(XLM)     ©

 

스텔라(XLM)가 7월 들어 31% 급등하며 반등에 성공했지만, 0.30~0.32달러 구간의 저항을 넘지 못하면 단기 차익 실현 구간에 접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XLM은 7월 2일 0.22달러 지지선을 방어한 이후 현재까지 31% 상승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BTC)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알트코인에 대한 낙관론도 함께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주간 차트에서는 2024년 11월 급등 이후 4월 0.207달러까지 하락한 뒤, 최근 다시 0.217달러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기술적 회복 시그널을 보였다. 다만 0.334달러를 주간 기준으로 돌파해야 본격적인 강세 전환이 확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일간 차트에서는 7월 7일 이후 20.1% 상승하며 강세 흐름이 이어졌다. 자금 흐름 지표(CMF)가 +0.23까지 치솟으며 매수세 유입을 보여줬고, Awesome Oscillator도 강세 크로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0.295~0.32달러 구간에 위치한 매도 주문 블록은 강한 저항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시점은 신규 진입보다 기보유자의 차익 실현 구간으로 평가되며, 해당 저항 구간이 지지선으로 전환될 경우에 한해 스윙 트레이딩 재진입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장기 투자자에게는 조정 국면에서 분할 매수 전략도 고려해볼 수 있다.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횡보 구간에 들어설 경우, XLM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의 후속 상승이 본격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함께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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