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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200달러 전 95달러까지 하락?...'40% 폭락' 시나리오 등장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7/12 [23:00]

솔라나, 200달러 전 95달러까지 하락?...'40% 폭락' 시나리오 등장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7/12 [23:00]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 가격이 2025년 1월 기록한 약 300달러의 사상 최고가에서 45% 이상 하락한 가운데, 기술적 패턴상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됐다. 한 암호화폐 분석가는 솔라나가 단기적으로 95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7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분석가 더알케미스트트레이더(The Alchemist Trader)는 솔라나 가격 차트에서 희귀한 강세 하모닉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패턴의 초기 단계에서는 과거 저점을 다시 테스트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저점인 95달러를 지목하며, 이는 현재 150달러대에서 약 40% 하락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솔라나 가격이 포인트오브컨트롤(Point of Control) 구간에서 약한 모멘텀을 보이고 있고, 163달러 부근의 피보나치 0.618 수준에서도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현재 C파동이 완성된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해당 가격대에서 하락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분석가는 “저항 돌파에 실패할 경우 C파동 시나리오에 따라 95달러까지 조정이 진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하락은 패턴 구조 내 일시적인 조정일 뿐이며, 전체 상승 추세를 무효화하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도 나왔다. 분석가는 “D파동이 전개될 경우 이후 200달러 이상으로의 상승 전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현재 솔라나는 고시간대 구간 사이에 갇혀 있다”며, “거래자들은 저항 구간에서의 반응 또는 거래량을 동반한 돌파 여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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