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사상 처음으로 12만 3,000달러를 돌파하면서, 시장은 다음 목표가로 13만 달러 돌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7월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예측 시장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는 비트코인이 연내 13만 달러 이상에 도달할 확률을 84%로 평가하고 있다. 15만 달러 도달 확률은 53%, 20만 달러는 20%, 25만 달러는 10% 수준이며, 극단적 시나리오인 100만 달러 도달 가능성도 3%로 집계됐다.
반면 일부 트레이더는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다. 7만 달러(13%), 5만 달러(8%), 2만 달러(2%) 하락 가능성도 여전히 선택지에 올라 있다. 이는 강세장 속에서도 투자자들이 리스크 관리에 신경 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상승세에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일본 메타플래닛(Metaplanet)이 7월 14일 7,900만 달러 규모의 797비트코인을 매입하며, 2027년까지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1%를 보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이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기관 자금 유입도 강했다. 블랙록(BlackRock)을 중심으로 한 현물 ETF 유입은 최근 일주일간 13억 달러에 달했고, 블랙록이 보유한 비트코인은 70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하루 신규 채굴량의 20배에 달하는 수요로, 공급 압박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미국 달러 약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및 제재 압박으로 인한 지정학적 긴장 고조는 비트코인을 안전자산 대안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12만 달러선에 거래 중이며, RSI(상대강도지수) 74로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단기 조정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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