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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년 내 20만 달러 간다? 전문가가 제시한 4대 상승 촉매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15 [07:20]

비트코인, 1년 내 20만 달러 간다? 전문가가 제시한 4대 상승 촉매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15 [07:2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7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향후 12개월 안에 2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이 분석은 금리 인하, 국가 및 기관의 채택 확대, 반감기 사이클, 그리고 대규모 자금 유입을 주요 근거로 들고 있다.

 

첫 번째 촉매는 금리 인하 기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2024년 세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한 이후, 2025년 하반기에도 추가 인하가 예상되고 있다. 금리가 하락하면 달러 가치는 약세를 보이게 되고, 이는 인플레이션 대비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의 매력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더불어 무역 갈등 완화와 공급망 정상화는 금리 인하를 가속화할 수 있다.

 

두 번째는 국가 차원의 채택 확대다. 미국은 최근 범죄 자산 몰수로 확보한 BTC를 전략적 준비금으로 운용하기 시작했고, 부탄·UAE·사우디아라비아 등도 비트코인을 축적 중이다. 이러한 흐름은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으로 보는 시각을 강화하고 있다.

 

세 번째는 반감기 효과다. 2024년 반감기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약 6만 4,000달러였고, 과거 세 차례 반감기 이후에는 평균 수백 퍼센트의 상승이 이어졌다. 이번 사이클에서 20만 달러는 전고점 대비 80% 상승에 불과하며, 과거 흐름을 감안하면 충분히 현실적인 목표라는 분석이다.

 

마지막으로 기관 투자자의 비중 확대가 꼽힌다. 현재 기관의 디지털 자산 투자 비중은 대부분 5% 미만에 불과하지만, 이 수치가 두 자릿수로 확대되면 비트코인 가격은 급등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선물 ETF를 보유했던 투자자들이 2024년 승인된 현물 ETF로 자금을 재배치하면서 유입 규모는 더 커질 수 있다.

 

분석을 제시한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향후 수년 내 10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는 단언하지 않지만, 단기적으로 20만 달러는 매우 현실적인 목표”라고 강조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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