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알피(XRP)가 하루 만에 5% 넘게 급등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미국 하원의 ‘크립토 위크(Crypto Week)’ 개시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시장 전체에 훈풍이 불고 있다.
7월 1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XRP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24시간 동안 5.5% 상승해 2.94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Bitcoin, BTC)은 1.6%, 이더리움(Ethereum, ETH)은 1.7% 올랐으며, 특히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이번 랠리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정치적·거시적 기대 심리가 동시에 반영된 결과다. 미국 하원은 이날부터 금요일까지 ‘크립토 위크’라는 이름으로 암호화폐 관련 법안 3건을 논의할 예정이며, 투자자들은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가 생길수록 시장 수용성과 제도권 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XRP는 해당 법안이 리플(Ripple)과의 연계성이 깊은 만큼, 잠재적 수혜 종목으로 분류되며 시장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규제 명확화가 리스크 요인이 아니라 성장 촉진 요소로 인식되면서 XRP의 거래량과 시세 모두 빠르게 상승하는 중이다.
또한 연방준비제도가 이달 말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연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열려 있어, 유동성 확대 기대에 따라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시장의 위험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강한 상승 흐름 속에 XRP는 다시 한 번 시가총액 1,740억 달러를 회복하며 선도 종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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