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itcoin, BTC)이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수익률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유명한 샘슨 모우(Samson Mow)는 이를 "진정한 가치 회복"이라며 주목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실질 최고가가 2021년 11월의 6만 8,789달러가 아닌,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10만 달러라고 주장했다.
7월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샘슨 모우는 "계란 한 판 가격이 4년 사이 11% 넘게 오른 것처럼, 실질 기준으로 비트코인의 2021년 고점은 현재 기준 10만 달러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근 11만 2,000달러를 돌파함으로써 연평균 인플레이션률 4.8%를 상회하는 19%의 실질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한때 12만 3,091달러까지 상승한 뒤 조정을 거쳐 현재는 11만 6,77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샘슨 모우는 "비트코인은 조정 없이 작은 상승이 아니라 '오메가 캔들'처럼 거대한 급등으로 움직일 것"이라며 기존의 상승 구조와 다른 흐름을 시사했다.
한편,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 중 하나인 스트래티지(Strategy)는 최근 4,225BTC(4억 7,250만 달러 )를 신규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수는 MSTR 주식 매각으로 3억 3,090만 달러를 조달하고, 나머지는 STRK, STRF, STRD 등 비트코인 담보 전환사채 발행으로 충당됐다.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비트코인은 앞으로도 계속 오를 것"이라며 장기 강세론을 재확인했고,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60만 비트코인을 넘어섰다. 현재 평가액은 약 702억 달러에 이른다. 회사는 올해 들어 비트코인 수익률 2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피에르 로차드(Pierre Rochard)는 비트코인의 가격 조정이 "건강한 움직임"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조정이 레버리지를 줄이고, 미결제 약정과 변동성을 재조정함으로써 향후 강세장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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