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솔라나(Solana, SOL)와 엑스알피(XRP)는 각각 뚜렷한 성장 동력을 갖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100배 상승해 백만장자 투자 사례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솔라나 쪽이 다소 높다고 평가됐다. 두 코인 모두 실사용 기반 생태계 확장을 추진 중이며, 향후 실물자산 토큰화 시장을 선점할 경우 대규모 성장 여력이 존재한다.
솔라나는 현재 시가총액 약 850억 달러 수준으로, XRP의 약 1,710억 달러 대비 작다. 덕분에 동일한 자금 유입 시 가격 상승 탄력은 솔라나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2분기 기준 솔라나 디파이(DeFi) 생태계는 5억 7,0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으며, 최근 한 달간 토큰화된 자산 5억 1,700만 달러가 유입되며 전체 온체인 실물자산 시장의 3.9%를 점유하게 됐다.
또한 솔라나는 올해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F 승인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TF가 승인되면 리테일·기관 투자자 유입 경로가 다양화되고, 가격 안정성과 유동성 측면에서도 유리해진다. 밈코인, 게임, 소셜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생태계 확장성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XRP는 은행 및 기관 중심의 접근 전략이 강점이다. XRP 레저(XRPL)는 현재 10개 발행자와 4개 자산군에 걸쳐 약 1억 6,000만 달러 규모의 실물자산을 토큰화하고 있으며, 국채 및 규제형 펀드 중심의 구성이 특징이다. 리플(Ripple)은 최근 연방 은행 신탁 헌장 신청을 통해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려 하고 있으며, 블랙리스트·KYC 등 기관이 선호하는 기능이 체인에 기본 내장돼 있다.
두 코인이 100배 상승하려면 각각 약 8조 8,000억 달러(SOL), 17조 4,000억 달러(XRP)의 시가총액에 도달해야 한다. 이는 실물자산 시장의 온체인 이전이 대규모로 실현돼야 가능한 시나리오이지만, 이론상 불가능하진 않다. 다만 현실적으로는 대부분의 자산이 장기적으로도 100배 오르기 어렵다는 점에서 기대치를 조정할 필요는 있다.
결론적으로, 솔라나는 비교적 작은 시장 규모, 빠른 수익 성장, 토큰화된 주식 선점 효과 덕분에 백만장자 제조 가능성이 조금 더 높게 평가됐다. XRP 역시 강력한 제도권 연계성과 ETF 출시 기대감이 있지만, 현재의 규모와 전략 범위는 상대적으로 좁은 편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