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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WA 시장, 솔라나가 이더리움 아성 무너뜨릴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16 [17:55]

RWA 시장, 솔라나가 이더리움 아성 무너뜨릴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16 [17:55]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

 

7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Solana)의 실물자산(RWA) 토큰화 시장 규모가 5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현재 기준 79종의 토큰화 자산이 솔라나 체인에서 유통 중이며, 이는 전체 RWA 체인 중 세 번째로 큰 규모에 해당한다.

 

전체 온체인 실물자산(RWA) 시장은 255억 달러 수준으로, 올해 들어서만 100억 달러 이상 증가했다. RWA는 미 국채, 부동산, 청구서 등 전통 자산을 블록체인에 토큰화한 것으로, 현실 수익률과 연결된 자산군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RWA 시장에서는 이더리움(Ethereum)이 77억 7,000만 달러 규모로 압도적인 1위를 유지 중이다. 보유자 수도 8만 명을 넘기며 자산·사용자 면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는 성숙한 인프라와 네트워크 신뢰도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하지만 솔라나의 빠른 처리 속도와 낮은 수수료는 기술적 경쟁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실제로 솔라나는 초당 1,023건(TPS)의 실사용 처리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체인의 100 TPS 미만 성능을 크게 앞선다. 반면 이더리움은 16 TPS에 불과해 확장성 측면에서 병목 현상이 뚜렷하다.

 

이러한 기술력이 사용자 성장에도 반영됐다. 솔라나의 RWA 보유자 수는 최근 30일간 684% 급증, 총 5만 8,123명을 기록하며 이더리움과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은 4.96% 증가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솔라나가 RWA 분야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만큼, 향후 토큰화 자산 시장의 실질적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실물자산 시장에서 솔라나의 추격전이 시작된 셈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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