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톱(GameStop) 최고경영자 라이언 코헨(Ryan Cohen)이 향후 트레이딩 카드 구매에 암호화폐 결제 도입 가능성을 언급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는 별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7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헨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게임스톱이 하드웨어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수집형 트레이딩 카드 중심 사업으로 전환 중이라 밝히며,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트레이딩 카드를 암호화폐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실제 수요가 어느 정도 있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스톱은 현재 특정 코인을 지정하진 않았으나, 코헨은 "모든 암호화폐를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암호화폐의 가장 큰 수요 요인은 투자보다는 인플레이션 헤지 기능이며, 실제 결제 수단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게임스톱은 지난 5월 28일 4,710비트코인을 약 5억 달러에 매입하며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 진입했다. 코헨은 이를 단순한 모방이 아닌 독립적 전략으로 규정하며, “우리는 90억 달러 이상의 현금 및 유가증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신중히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헨은 위험이 제한되고 상승 여력이 큰 기회를 찾겠다고 밝혔으며, 지난 6월에는 2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 계획 중 4억 5,0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공시했다. 이 자금은 비트코인을 포함한 투자용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편 게임스톱 주가는 5월 비트코인 매입 발표 전 한 달간 30% 상승했으나, 6월 전환사채 확대 발표 이후 22% 하락했다. 7월 16일 기준 주가는 전날 대비 2% 이상 하락한 23.2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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