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모델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7월 31일까지 0.0000145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4.84%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수치다.
SHIB는 현재 0.00001382달러에 거래 중이며, 최근 7일간 15.78%, 24시간 기준 6.28%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81억 4,000만 달러로, 한 달 전 70억 3,000만 달러 대비 크게 늘어난 상태다. 이번 AI 예측은 MACD(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ㅡ RSI(상대강도지수),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 MACD 기울기,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 등 5가지 주요 기술 지표를 반영해 도출됐다.
기술 지표 분석에 따르면, 강세 모멘텀은 분명하지만 단기 과열 우려도 함께 존재한다. MACD 및 기울기 상승, RSI 67.5 도달 등 상승 에너지가 뚜렷하지만, 과거 유사 RSI 구간에서 조정이 발생한 전례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는 70~90 구간에 위치해 매수세 우위를 시사하지만, 급등기에는 신호의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다.
특히 SHIB가 수 주 만에 50일 SMA를 상향 돌파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해당 지표는 여전히 평평하지만, 가격이 이를 상회한 것은 하락 추세 전환 가능성을 암시하는 초기 신호로 해석된다. 다만 강한 추세 전환을 위해서는 거래량의 지속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실제 거래량도 증가세다. 지난 24시간 기준 거래량은 3억 3,113만 달러로 27.21% 증가했다. 고래 지갑의 활동 확대, 탈중앙화 거래소에서의 SHIB 관련 거래 증가도 중기 상승 전환의 전형적 신호로 풀이된다.
현재 흐름이 유지된다면 0.000015달러 돌파 가능성도 열려 있다. 다만 RSI가 과매수 구간에 진입한 만큼 조정이 올 경우에는 0.0000126~0.0000130달러 구간에서 지지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는 조심스러운 낙관론이 지배하는 국면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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