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하루 유입 7억 2,670만 달러...기관 덕에 4,000달러 간다?
이더리움(Ethereum, ETH) 현물 ETF가 일일 기준 역대 최대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이더리움 가격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돌파했다.
7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들은 전날 하루 동안 총 7억 2,670만 달러의 자금을 끌어들이며 설정 이후 최대 규모의 일일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블랙록의 아이셰어즈 이더리움 트러스트(ETHA)가 주도했다. ETHA는 하루 동안 4억 9,900만 달러가 유입됐으며, 누적 순유입액은 71억 1,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어 피델리티의 이더리움 펀드(FETH)가 1억 1,300만 달러를 유치해 두 번째로 높은 유입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총 19억 8,000만 달러를 모았다.
이 밖에도 그레이스케일 이더리움 트러스트(ETHE)가 5,4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미니 트러스트(ETH)는 3,300만 달러, 비트와이즈 이더리움 ETF(ETHW)는 1,45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강한 매수세를 보였다.
ETF스토어(ETF Store) 대표 네이트 제라치(Nate Geraci)는 트위터를 통해 이틀 연속 기록적인 유입을 언급하며, 최근 5거래일 동안 총 18억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더리움 가격도 이러한 수요에 반응하며 전일 대비 7.58% 상승, 3,380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1월 31일 이후 약 6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당 가격대를 회복한 것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최근 분석을 인용해 이더리움의 다음 목표 가격을 4,000달러로 제시하며, 이더리움 상승세가 알트코인 전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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