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다우존스 인덱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블록이 헤스코프(Hess Corp.)를 대체해 지수에 편입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셰브론(Chevron)이 헤스를 인수한 데 따른 것으로, 블록은 S&P 500 내 새롭게 합류하는 대표 비트코인(BTC) 기반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록은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와 채굴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이다. 지난 4월에는 기업의 BTC 준비금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 도구를 공개한 바 있으며, 자체적으로도 8,584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중 11위에 해당한다. 코인베이스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이번 편입 소식에 블록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최대 10% 급등했다. 트레이딩뷰(TradingView) 기준 블록 주가는 당일 종가인 72.82달러에서 79.45달러까지 상승했으며, 최근 한 달 동안 약 15% 오른 반면, 연초 대비로는 15.47% 하락한 상태다.
업계는 이번 S&P 500 편입을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업의 제도권 진입 상징으로 평가하고 있다. 블록은 결제 인프라와 채굴, 트레저리 관리를 아우르는 비트코인 중심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BTC 채택 확대의 중요한 테스트케이스가 될 전망이다.
S&P 500이라는 상징적 무대에 암호화폐 기업이 다시 이름을 올리면서, 제도권 시장에서의 비트코인 기반 사업 확장에 탄력이 붙을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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