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ana, SOL)가 2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한 가운데, 스테이킹 기반 유동성과 신규 지갑 증가가 상승 구조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7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SOL은 7월 21일 일간 기준 7.88% 상승하며 195달러로 마감,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일일 종가를 기록했다. 이 상승은 5억 3,800만 달러 규모의 실현 수익을 발생시켰으며, 대기 중이던 공급이 시장에 출회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후 장세에서도 강세 흐름은 이어졌다. 다음 거래일 SOL은 장중 4.61% 추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주간 기준 23% 급등과 함께 솔라나의 총예치자산(TVL)은 약 8억 달러 유입되며 23주 만에 처음으로 99억 5,000만 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단순한 가격 반등이 아닌 구조적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SOL/이더리움(ETH) 페어가 48시간 만에 12% 급등하며 상대 강세를 보였고, 스테이킹 기반 수익률 확보를 위한 자본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는 점이 핵심 요인으로 지목됐다. 단순 투기성 매수보다 프로토콜 수익에 기반한 확신성 자금 유입이라는 분석이다.
솔라나가 최근 돌파한 185달러 공급 구간은 장기간 물린 투자자들의 평균 매입가로 추정된다. 이 구간을 돌파하면서 5억 3,800만 달러 규모의 실현 수익이 나온 것은 이제 이익 실현 구간이 시작됐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동시에, 신규 지갑 수가 약 26% 급증하며 195달러 인근에서 150만 개 신규 지갑이 생성된 점은 강한 수요 유입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흐름은 스테이킹으로 인한 유통량 축소와 FOMO(기회 상실에 대한 두려움)에 의한 유입이 동시에 유동성을 흡수하고 있는 구조다. 분석에 따르면 이 구조가 유지된다면, 솔라나는 200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상향 돌파하고 장기 상승 구조로의 전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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