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제쳤다! 이더리움 ETF 투자자가 웃는 이유..."크리스마스에 8천달러 넘는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최근 한 달간 비트코인(Bitcoin, BTC)을 크게 앞지르며 미국 기반 이더리움 ETF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투자자 대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 자금 유입과 규제 명확성 확대가 이더리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지목됐다.
7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최근 한 달간 67% 상승하며 같은 기간 18% 상승에 그친 비트코인을 크게 초과 달성했다. 특히 이더리움 ETF로의 유입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며, 4월에는 비트코인 ETF 유입액이 이더리움보다 45배 많았으나 현재는 그 차이가 1.6배 수준으로 좁혀졌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리서치 책임자 훌리오 모레노는 “이더리움 ETF의 순매수 및 거래량 비율이 비트코인을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고, 앰버그룹의 딜로리 퐁은 “디지털 자산 신탁 상품에 대한 기관 수요 증가가 이더리움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관 자금 유입 외에도 다이내믹스코퍼레이션과 이더머신 간 합병, SBET 거래 등 대형 자본 거래가 이더리움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더머신은 15억 달러 규모의 이더리움을 보유한 채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또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의 통과 역시 규제 명확성을 제공하며 이더리움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이 같은 제도적·자본적 흐름이 이더리움의 차별적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온체인 옵션 플랫폼 디라이브의 션 도슨은 “이더리움은 지금 가장 강력한 내러티브를 형성하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전까지 8,000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상당한 상승 여력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투자자 관심이 지속적으로 몰릴 수 있음을 시사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