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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시대, 지금이 카르다노(ADA) 살 때일까?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24 [03:30]

인플레이션 시대, 지금이 카르다노(ADA) 살 때일까?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24 [03:30]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2.7%로 안정화되는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카르다노(Cardano, ADA)에 주목하고 있다. ADA는 발행량이 제한된 디플레이션형 암호화폐로, 비트코인과 유사한 희소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2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최대 공급량이 450억 개로 제한돼 있다. 또,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위 10위권에 위치해 있다.

 

카르다노는 에너지 효율적인 지분증명(PoS) 방식을 일찍 도입하며 2021년 한때 3.10달러까지 급등했지만, 이후 이더리움(Ethereum), 솔라나(Solana), 트론(Tron) 등 대부분의 주요 프로젝트들도 같은 방식을 채택하면서 차별성이 희석됐다. 특히 스마트 계약 상의 예치금 기준으로 3억 8,800만 달러에 불과해 이더리움(980억 달러)이나 솔라나(100억 달러) 대비 낮은 생태계 규모를 보인다.

 

개발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다. 카르다노는 동료 검토(peer-review) 기반의 느린 개발 속도를 선택했지만, 이로 인해 다른 블록체인에 비해 사용자 확보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도 있다. 다만, 작년 9월 볼테르(Voltaire) 업그레이드와 하이드라(Hydra) 레이어2 솔루션 도입으로 확장성과 거버넌스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11월에는 프라이버시 사이드체인 ‘미드나잇(Midnight)’ 출시도 예정돼 있다.

 

이 같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카르다노는 여전히 관망세가 우세하다. 1년간 가격은 96% 상승했지만, 현재로선 더 많은 사용자 유입과 실질적인 네트워크 성장 없이 추가 매수 판단을 내리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문가들은 카르다노를 장기 보유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유지하되, 적극적 신규 매수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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