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뱅크리스타임즈에 따르면, 이더리움(Ethereum, ETH) 가격이 연중 고점인 3,870달러에 근접한 3,670달러 선에서 거래되며 강세 흐름을 예고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상 주요 패턴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며, 단기적으로 4,000달러 돌파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더리움 가격은 6월 10일 50일·200일 이동평균선이 골든크로스를 형성한 이후 강세장을 이어왔다. 당시 상단 돌파에 성공한 상승 플래그 패턴에 이어 현재는 약 30% 높이의 강세 페넌트 패턴을 완성 중이다. 이는 기술적으로 강한 상승 전환을 예고하며, 주요 저항선인 4,100달러 돌파 시 사상 최고가인 4,800달러, 심리적 저항선인 5,000달러까지의 상승 여지가 제기된다.
다만 현재 가격이 50일(2,930달러), 200일(2,615달러) 이동평균선 대비 과도하게 이격돼 있어 평균 회귀(mean reversion)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 경우 일정 수준 조정이나 횡보 구간이 불가피할 수 있다.
기술적 요소 외에도 이더리움 상승에는 월가의 현물 ETF 자금 유입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11억달러가 유입되며, 12개월 연속 순유입 기록을 세웠다. 특히 블랙록의 ETHA ETF는 출시 1년 만에 100억달러를 돌파해 역대 세 번째로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ETHA ETF는 최근 단 10일 만에 50억달러에서 100억달러로 자산이 급증하며 ‘ETF판 갓 캔들’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기관투자자들이 본격적으로 이더리움에 포지셔닝을 시작한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또한 이더리움은 탈중앙금융(DeFi), 대체불가능토큰(NFT),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 핵심 산업 전반에서 독보적 우위를 점하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도 상승 근거를 강화하고 있다. 기술적·기초적 요인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이더리움의 연내 사상 최고가 경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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