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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발란체, TVL 40% 급등에도 불안 요소? 트레이더는 매수세 강화...다음 목표는 30달러?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7/29 [16:38]

아발란체, TVL 40% 급등에도 불안 요소? 트레이더는 매수세 강화...다음 목표는 30달러?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7/29 [16:38]
아발란체(AVAX)

▲ 아발란체(AVAX)    

 

7월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AMB크립토에 따르면, 아발란체(AVAX)는 최근 TVL(예치 자산 규모)이 전 분기 대비 약 40% 급등한 15억 달러를 기록하며 기술적 반등과 트레이더들의 관심을 동시에 끌고 있다. 그러나 네트워크 성장 둔화와 사회적 관심 저하가 상승세 지속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AVAX의 이번 TVL 증가는 '옥테인(Octane)' 업그레이드 이후 처리 속도 향상, 수수료 절감, 사용자 경험 개선 등 기술적 진화에 대한 시장 반응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파생상품 시장의 자금 유입도 두드러진다. 지난 일주일간 AVAX의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은 15% 이상 증가해 약 8억 3,544만 달러에 도달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포착됐다. AVAX는 최근 전형적인 쌍바닥(double bottom) 패턴을 완성하고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했다. 현재 가격은 26~28달러 저항 구간에 위치해 있으며, 이 구간 돌파 여부가 향후 추세 전환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사회적 지표는 엇갈린 양상을 보이고 있다. AVAX의 소셜 도미넌스는 0.419%까지 하락했지만, 투자자 심리를 반영하는 가중 감성 지표는 소폭 상승한 +0.115를 기록하며 시장 내 긍정적 기류가 형성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다만 대중적 관심의 회복 없이는 상승세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더 큰 문제는 네트워크 활동 감소다. 최근 7일간 신규 지갑 수는 33.93% 감소했고, 활성 주소 수도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가격과 TVL의 상승세와는 대조적인 흐름으로, 자본 유입은 늘었지만 실제 사용자 기반 확대는 정체된 상태임을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AVAX는 기술적 패턴과 파생시장 중심의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으나, 실사용 지표와 커뮤니티 확산 측면에서는 아직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항선 돌파와 사용자 성장 회복이 동반되어야만 이번 상승 랠리가 본격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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